우리 교회는 코로나19 시작 이후 지금까지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추어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정부는 1월 30일(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예외,의료시설,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요양원)). 이에 따라 우리 교회도 1월 30일(월)부터 예배시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합니다.
그러나 감염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우리 교회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에 관한 몇 가지 원칙을 정합니다. 좀 불편하지만 서로 덕이 되도록 아래 사항을 지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예배 순서자, 찬양대, 찬양단은 순서 담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만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을 경우, 감염 염려가 될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됩니다.
2. 예배 시간의 마스크 착용은 자율적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조치가 마스크를 써서는 안된다는 조치가 아닙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쓰지 않는 것도 판단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키라는 뜻입니다.
3. 주일 공동식사시, 식사할 때는 가급적 대화를 삼가시고, 식사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교회 내에서 대화할 때 는 마스크 착용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나는 자유하나 나와 대화하는 분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4. 예배 후 퇴장하며 인사 나눌 때 교역자는 마스크 착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다수가 밀집되는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합니다.
5. 교회 차량 및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