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향한 한 걸음 – 원주편
생명을 살리는 걷기 캠페인
2024년 6월 29일(토) – 30일(일)
작년 9월 세계자살예방의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부산-서울 국토 종주에 나섰던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이하 라이프호프)는 6월 29-30일 원주 태장성결교회(담임목사 김동오)와 함께 영동선 종주의 일환으로 원주지역에서 생명을 살리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영동선 종주는 지난 2월 강릉 안목해변에서 시작하여 지난 5월 대관령을 넘었으며 이번 원주권역은 태장성결교회와 함께 6월 29일(토)~30일(일) 진행됩니다.
‘생명을 향한 한걸음’ 캠페인은 라이프호프가 지난 10여년간 진행해 온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 캠페인이다. 작년 2023년에는 부산-서울은 580km의 대장정을 이루었으며, 올해 목표 또한 강릉–서울로 350km의 만만치 않은 거리입니다.
본 캠페인을 총괄하는 김주선국장은 20여일에 붙여서 했던 국토종주를 나눠서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좀 더 많은 사람의 참여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대 더불어 교회들과의 연대를 염두에 두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생명을 향한 한 걸음_원주 편”이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앞서 주신 태장성결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프호프의 올해 [생명을향한한걸음] 걷기캠페인은 안양(안양감리교회)을 비롯 전국 10여 곳 이상에서 진행되며, 특별히 각 지역에 교회들이 앞장선다면 지역의 생명을 살리고 보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지역의 자살 현황을 알리고, 자살예방기관 등을 SNS로 공유하며 생명보듬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할 예정입니다.
한편, 라이프호프는 6월 13일 전북을 시작으로 5개지역에서 자살유가족 순회포럼[자살, 말할 수 있는 죽음]을 진행합니다. 자살사고 후 남겨진 유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인 대응 태도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6월 13일 전주비전센터, 6월 25일 경기도의회, 7월 15일 부산 수영로교회, 7월 20일 서울 연세대, 대전 추후)
문의
02-2138-0807 김주선국장 / 원주 033-742-6762 김재중목사(태장성결교회)
생명을향한한걸음 원주편
참가 신청 링크 : https://naver.me/xhKxZAOq
원주지역 걷기 구간
6월 29일(토)
오전 10시-12시 소초면행정복지센터-태장성결교회(6.5Km)
오후 1시-4시 만종역 – 원주의료고등학교(11Km)
오후 4시-7시 원주의료고등학교 – 흥호1리사무소(10Km)
6월 30일(일)
오후 2시-4시 만종역 – 태장성결교회(8.3Km)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