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천사데이 기념식

◇2012천사데이 기념식 및 천사지킴이 출범식이 4일 시민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원주】2012 천사데이 기념식 및 천사지킴이 출범식이 4일 원주시민문화센터 강당에서 원창묵 시장, 채병두 시의장 등 도·시의원과 천사지킴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004원으로 이웃을 돕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원주시와 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본부는 매년 천사데이(10월 4일) 오전 10시 4분에 기념식을 열고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수 후원단체 및 기업, 후원자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와 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의 ‘천사송’ 통기타 공연 등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 새로 선출된 제2기 천사지킴이 회장단 및 읍면동 대표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열렸으며 하이트진로(주), 태장2동, 태장성결교회 나눔위원회는 시와 천사운동본부에 기금 및 계좌를 전달했다.

표창패는 하일균, 조병국, 오원택, 김남희씨와 하이트진로(주), 문막공단운영협의회, (자)대선환경, (주)유진건철이, 공로패는 김준섭씨, 북원라이온스클럽, 판부면이장협의회, 신흥공업사,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이 각각 받았다.

김형방 본부장은 “매월 8,000만원에 달하는 민간 성금이 모이는 도시는 전국에서 원주가 유일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천사지킴이야말로 원주지킴이”라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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