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선물로 허락하셔서 오늘도 예배자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 마음을 집중하여 진정으로 하나님만 예배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 기운데 임재하셔서
우리 마음이 뜨겁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통찰력을 주사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과 영혼에 각인되게 하셔서
믿음 있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회복되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삶의 목적이며 본질이 듯
우리 삶이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게 하셔서
주님 주시는 기쁨이 늘 충만하게 하옵소서
살아가는 동안 고난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를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시고 듣게 하셔서
주님의 삶을 닮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청년교회를 끝으로 여름행사를 은혜중에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학교가 든든하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교회학교를 기억해 주셔서 말씀으로 올바르게 양육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저들의 비전과 꿈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고3 자녀들이 수시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은혜를 허락하셔서 가장 선한 곳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기쁨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열정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하시고
나의 무관심이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는 삶의 지혜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심을 경험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피흘려 순교하신 선교사님들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들을 돌보아주시고
다툼의 영으로 가득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하나님의 주권 속에 새롭게 회복시켜 주옵소서.
두 분 목사님과 세우신 영적리더들을 늘 강건하게 붙잡아 주시고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 주신 사명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아픈 지체들을 치유하시며 힘들고 지친 심령이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사망에서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