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스러운 주택, 백만장자의 맏딸(로즈 스털링)은 호화스러운 백만장자의 딸답게 결혼을 했다. 그런데 부잣집이었다. 요즘은 맏딸 결혼 전에 여동생하고 호화주택 백만장자의 딸들과 항상 무도회, 영화, 오페라를 즐기며 마차를 타고 호화스럽게 치장하고 다녔다. 맏딸은 호화스러운 것을 즐기며 당연하게 부를 느리며 살앗다.
둘째 딸(펠리시아 스털링)은 마차를 타고 갈 때마다 보이는 가난한 아이들을 보고, 가지고 있던 보석을 아이들에게 던져주었다. 아이들은 항상 “아씨,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런데 언니(로즈 스털링)는 그런 모습을 보며 ‘그 비싼 것은 옷에 붙어 있어야 한다’라고 항상 여동생을 책망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서약서대로 펠리시아 스털링은 언니에게 목사님의 설교를 전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느 날 두 자매의 아버지가 사업실패로 인해 자살한다. 어머니도 곧이어 숨을 거두었다. 임종을 본 둘째 딸은 장례식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둘째 딸은 장례식을 마치고 교회와 사촌의 집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요리를 배우고, 결혼한다. 그리고 교회를 오가며 살았다.
두 자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호화스러운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